까롯은 인공 다이아몬드인 시뮬런트 다이아몬드가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.
시뮬런트 다이아몬드는 고가의 천연 다이아몬드를 착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든 모조 다이아몬드의 일종이다.
가벼운 모임이나 레저 등 분실 위험이 있는 자리에서 활용하기 쉽다.
시뮬런트 다이아몬드는 채굴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없고, 토지와 습지, 하천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.
노동 착취나 국가 간의 분쟁 등을 막을 수 있어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차별화된다.
올해 론칭한 까롯은 이 같은 특징을 가진 시뮬런트 다이아몬드를 출시하며 '일상을 위한 다이아몬드'를 위한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.
까롯 관계자는 "시뮬런트 다이아몬드의 친환경적인 부분 말고도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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